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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장난2

아기가 엄마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이유 우리 아이는 한 6개월쯤 되었을 때부터 내 머리카락을 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옆에 누워 있다가 머리카락이 보이면 살짝 만져보는 정도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귀엽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7개월쯤 지나면서부터 만지는 정도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특히 엄마 머리는 길다보니 아이 손에 더 잘 잡히는 것 같다. 아빠 머리는 짧아서 그런지 그렇게 자주 잡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 번 잡아당기면 꽤 세게 당겨서 많이 아프다. 머리카락이 좋은 장난감이 된 순간아이를 자세히 보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조금 이해가 되기도 했다. 같이 누워 있다가 아이가 먼저 깨어나면 내 얼굴을 만지다가 머리카락을 발견하는 거 같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만지고 잡아 당겼다. 특히 내가 아프다고 소리를 내거나 반응을.. 2026. 3. 17.
아기가 물건을 던지는 이유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손에 잡히는 물건을 하나씩 던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왔다. 장난감은 물론이고 리모컨이나 간식, 이유식 숟가락까지 손에 잡히는 건 일단 입에 가져갔다가 툭 던져버린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안돼"라고 바로 알려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아직 너무 어려서 그냥 두는게 맞는건지 헷갈렸다. 던지고 나서 엄마 반응을 보는 아기처음에는 아기가 물건을 던지면 나도 모르게 웃었다. 아기가 물건을 던지고 나서 나를 한번 쳐다보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 던졌어?" 라고 하면서 웃어줬더니 아이도 따라 웃었다. 그 다음에 같은 행동을 또 하는 걸 보면서 조금 생각이 달라졌다. 아이가 물건을 던지고 나서 또 내 반응을 확인하는 것 같았다. 내가 웃으니깐 .. 202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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