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질환1 아기 항문농양, 좌욕부터 수술까지 경험 우리 아이는 사경때문에 대학병원을 다니면서 동시에 또 다른 이유로 대학병원을 다녔다. 바로 항문농양 때문이었다. 처음 발견했던 건 생후 4개월쯤이었다. 아이가 변을 봐서 씻기는 과정에서 작은 몽우리 같은 게 만져져서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를 조금 들어서 자세히 보니 항문 옆에 살짝 부어 있는 게 보였다. 그냥 넘어가기엔 찝찝해서 소아외과에서 일하는 지인에게 전화를 했다. 사진을 보고는 항문농양일 가능성이 있으니 대학병원 진료를 잡고, 그동안은 좌욕을 해주는 게 좋겠다고 했다. 소아과는 주위에 많지만 소아외과는 대부분 대학병원에만 있어서 빠른 시일내에 진료를 보기 힘들었다. 처음 시작한 좌욕그날부터 바로 좌욕을 시작했다. 38도에서 40도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5~10분정도 아기를 앉.. 2026. 3. 18. 이전 1 다음